안양시 청소년들 불법 주·정차 현장단속 체험

만안구 중·고교생 25명 대상 11일부터 15일까지

2019-02-15     교통뉴스 송수정 기자
 
불법주차 많이 자행되는 지역 선정해 단속 실시
단속 앞서 시청사 내 U-통합상황실 견학하기도
 
 
안양시 만안구가 중․고교생 25명을 대상으로 11일부터 15일까지 불법 주·정차 현장 단속 체험단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체험은 불법주차가 특히 많이 자행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됐다.
 
체험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이에 앞서 시청사 내 U-통합상황실을 견학해 불법주차로 인한 교통체증 및 동행불편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체험활동을 마치고 온 학생들은 현장에 나가보니 기초질서를 제대로 지키지 않는 시민들이 많았다며 단속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또 봉사를 통해 일상생활 속 기초질서 지키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