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안양천변도로 추진예정지 현장 감사

석수동 연현마을 세월교 인근 방문

2018-11-26     교통뉴스 송수정 기자
 
광역교통개선 대책 일환 도로·교량 개설 사업
현장 확인·설치계획 청취 등 현장 감사 진행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제244회 안양시의회 정례회 기간인 26일 도시주택국 행정감사중, ‘안양천변 도로 개설공사’ 추진예정지 석수동 연현마을 세월교 인근을 방문하여 현장 확인과 함께 설치계획을 청취하는 등 현장 감사를 실시했다.
 
안양천변 도로 개설공사는 광명역세권지구 택지개발사업에 따른 광역교통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교통수요에 대한 교통망을 확충하고자 도로 및 교량을 개설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총 연장 2,516m(안양시 1,460m, 광명시 1,056m)이며 왕복 2차로로 오는 2019년에 보상을 실시하고, 2022년 준공예정이다.
 
박정옥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건설위원들은 “안양천변도로 개설공사는 석수동 일원의 교통망 확충과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점이 매우 큰 사업인 만큼, 사업시행자인 LH와 지속적인 간담 및 협의를 통하여 보상을 조속한 시일 내에 완료하고, 착공 및 준공 등의 절차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