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협력사와 나눔활동·상생협력 다짐

협력업체와 함께 지역사회 무료급식 자선행사 개최

2018-10-05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사업적 파트너십 넘어 지역사회 위한
공동기여 통해 진정한 상생협력 추구
 
 
한국지엠과 한국지엠 협력사 모임인 협신회가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함께 하며,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한 동반성장의 각오를 다졌다.
 
한국지엠과 한국지엠 협신회는 4일 오후, 80여 명의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 내 독거노인 4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지엠과 협력사의 동반자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지난 2012년부터 사단법인 사랑의 쌀나눔 운동본부와 함께하고 있는 무료급식 자원봉사는 지역 공동체에 ‘효(孝) 나눔’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음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흥겨운 민요와 농악 공연 등이 어우러져 높은 호응을 얻었다.
 
문승 한국지엠 협신회 회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한국지엠 구매부문 마르시오 루콘 부사장은 “한국지엠은 협력사들과의 사업적인 파트너십을 넘어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함께 하며 진정한 상생협력을 추구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엠과 한국지엠 협신회는 이번 무료급식 행사 이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나눔 봉사, 연탄나눔 봉사, 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연말 자선 행사 등 연속적으로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하며 상호 간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지역과 함께 하는 공동체 의식을 키워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