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희망트럭 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LPG트럭 구매 시 400만 원 지원·도심 미세먼지 해소 목적

2018-09-14     교통뉴스 송수정 기자
 
LPG트럭 구매 시 지원금
도심 미세먼지 해소 목적
 
 
환경부가 대한LPG협회, 기아자동차,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9월 14일 ‘액화석유가스(이하 LPG) 희망트럭 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식’을 갖는다.
 
LPG 희망트럭 지원 사업은 노후경유차를 조기폐차한 후 LPG 1톤 화물차를 구매하는 경우 신차 구입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과 함께 LPG 희망트럭 1호차를 전달하는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지원대상에는 기초생활 수급자를 포함한 저소득층 및 국가유공자, 장애인, 다자녀·다문화가구, 사회복지시설 등이 포함된다.
 
이번 지원사업 재원은 LPG업체에서 저소득층 지원 사업을 위해 조성하는 LPG 희망충전기금을 활용했으며, 추가로 기아차에서 대당 50만 원의 차량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LPG 희망트럭 지원사업 접수 및 안내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