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헤닉 게라지스, 앙스모멍 인수합병

크라우드 펀딩 생태계에 새로운 방향 제시

2018-09-13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펀딩플랫폼 생태계 진전 기대
소액주주의 긍정적 반응 예상
 
 
자동차 기업 모헤닉 게라지스가 레스토랑 F&B 프랜차이즈 앙스모멍에프앤비를 M&A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앙스모멍은 프렌치 퓨전 와인&다이닝 레스토랑으로 2016년 3월 설립한 이래 크라우드 펀딩으로 총 4억7000만원의 투자금을 유치하며 영업 중이다.
 
모헤닉은 자체적인 F&B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모헤닉스테이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M&A역시 이러한 스테이 운영의 일환인 것으로 보인다.
 
이번 M&A로 모헤닉 및 앙스모멍의 크라우드 펀딩에 참여한 소액주주들에게도 긍정적인 반응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크라우드 펀딩 성공 사례의 대표적 기업인 모헤닉이 앙스모멍과 M&A를 체결한 것은 단순한 기업 인수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고 모헤닉은 설명했다.
 
모헤닉의 김태성 대표는 이번 M&A에 대해 “크라우드 펀딩 생태계에 새로운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