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2018 평택연탄나눔은행에 후원금 전달

평택연탄나눔은행에 후원금 전달하고 연탄배달 봉사활동

2018-09-13     교통뉴스 곽현호 객원기자
지역사회 공헌 일환으로 평택지역 소외계층 지원
지역사회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할것 약속
 
 
 
쌍용자동차가 2018 평택연탄나눔은행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평택시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18 평택연탄나눔은행 발대식에는 쌍용자동차 임직원과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평택시의회의장, 평택지역 시민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쌍용자동차는 이날 연탄기금 2,000만원을 나눔은행 측에 전달하는 한편, 발대식 후 지역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평택연탄나눔은행은 쌍용자동차 사내 봉사동아리인 연탄길이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평택시민신문과 공동 주관한다. 지난 2007년부터 시민모금과 연탄천사 후원을 통해 해마다 소외이웃들에게 연탄을 지원하고 연탄보일러 무상수리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쌍용자동차 인력/관리본부장 이상원 상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답하고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