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스BX 레이싱 팀, CJ 슈퍼레이스 우승

야나기다 마사타카 선수, 조항우 선수 각각 1, 2위

2018-09-10     교통뉴스 김세영
 
팀 챔피언십 포인트 누적 순위 1위
드라이버 챔피언십 누적 순위 1-3위
 
 
‘아트라스비엑스 레이싱팀’의 야나기다 마사타카 선수와 조항우 선수가 지난 9일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열린 ‘2018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 6000 클래스' 6라운드에서 1, 2위에 오르는 원투피니쉬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야나기다 마사타카 선수는 전날 열린 예선에서 결승선 통과 직전 극적인 추월에 성공하며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해당 선수는 "경기의 마지막 순간까지도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 남은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해 팀의 더블 타이틀 재도전에 힘을 보탤 것"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해당 팀은 챔피언십 포인트 누적 193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 누적 순위에서도 조항우 선수(193점), 김종겸 선수(89점), 야나기다 마사타카 선수(80점)가 각각 1, 2, 3위를 차지해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