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디젤차량 또 화재...2014년형 220d

2018-08-24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BMW 차량이 또 화재가 났다. 사고 차량은 BMW 220d 차량으로 리콜대상으로 알려져 있다.
 
 
사고는 24일 오후 1시경 발생했으며, 피해차주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소재 대일주유소 부근에서 자신의 차량에 화재가 난 것을 발견해 급히 차를 세우고 대피했다.
 
차주는 자신의 차량이 BMW의 소형(컴팩트) 구페인 2014년형 220d라고 밝혔다. 차주가 촬영을 원치 않아 사고현장 사진은 찍을 수 없었다.
 
BMW와 국토교통부는 BMW 디젤차량의 화재는 외기 온도가 높은 날 고속주행 등 엔진에 부하가 많이 걸렸을 때 발생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런데 상대적으로 시원한 날씨임에도 화재가 나 화재원인이 무엇일지 논란이 예상된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