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의 새로운 내일을 응원합니다!

 

코레일 서울본부는 27일 서울사옥 1층 대강당에서 ‘2018 서울본부 상반기 퇴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퇴임식에는 2018년 상반기에 정년 및 명예퇴직을 맞이한 직원과 가족․친지 및 철도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상반기 퇴직을 맞이한 직원 대부분은 젊은 나이에 철도와 인연을 맺고 운전․영업․시설 등 철도 각 분야에서 30여년 이상 근무한 철도역사의 산 증인들이다.

 

전찬호 본부장은 정년 및 명예 퇴임하는 직원 모두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정동 퇴임직원 대표는 “여러 선후배의 도움으로 명예로운 퇴직을 맞이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퇴직 후에도 마음을 다해 사랑해온 철도의 발전과 영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찬호 코레일 서울본부장은 축사에서 “온 청춘을 다해 철도 발전에 기여한 선배님들의 업적을 오래오래 기억하겠다”며, “후배들이 남북철도를 잇고 세계로 뻗어갈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