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항공, 5개월 누적 탑승률도 승승장구

2018-06-15     교통뉴스 김정훈 기자
올해 1월~5월 5개월 합산한 탑승률 80.7% 기록
사상 최고치를 달성
 
세계 최다의 취항 국가 수를 자랑하는 터키항공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5개월을 합산한 탑승률에서 80.7%를 기록,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
 
또한 4개월 연속 여객수송실적 두 자리 수 증가를 보이고 있는 터키항공의 5월 한 달간 전체 여객수송규모는 4% 포인트 늘어난 610만 명, 탑승률은 78.6%를 기록했다.
 
유효좌석킬로미터에서는 1% 포인트 증가한 3.6%를 기록했으며, 국제선 탑승률은 1.7% 포인트 늘어난 78%, 국내선 탑승률은 83%였다.
 
5월 화물/우편 수송 규모는 두 자리수 증가세를 유지하며 2017년 5월 대비 22% 늘어났다.
국내선 35%, 중동 지역 31%, 북미 지역 29%, 유럽 지역 24% 및 아프리카 지역 22% 증가가 화물/우편 수송 규모의 성장에 기여했다.
 
북미, 아프리카 및 극동지역의 탑승률은 각각 5% 포인트, 3% 포인트 및 1% 포인트 증가했다.
 
한편 2018년 1월부터 5개월간, 수요 및 전체 여객수송규모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17% 및 19% 증가, 전체 여객수송규모는 2,930만 명을 기록했다.
 
국제선 탑승률은 5% 포인트 늘어난 80%를 기록했으며, 국내선 탑승률은 2% 포인트 늘어난 85%를 달성했다.
 
화물/우편 수송규모는 2018년 5월의 화물/우편 수송규모의 증가에 힘입어 50% 늘어난 54만 5천 톤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