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9 기아차의 끝판왕으로 등극하다 2편

2018-04-06     교통뉴스 민준식 부장
실내는 외부에 마찬가지로 선과 면이 훨씬 복잡하지만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특히 인테리어 마감이 상당히 고급스럽고 특히 앰비언트 라이트가 운전자의 시야를 거스르지 않게 은은히 빛나는 점이 좋았습니다.
 
약간 광택을 낸 검정 나파가죽은 착좌감이 무척 좋았고 색상과 마감재의 조화가 뛰어났습니다. 뒷자리는 대형 럭셔리카다운 실내공간과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엔진룸은 잘 정돈돼 있는데 엔진의 일부가 보이도록 한 점이 이채로웠습니다. 훌륭한 기계가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모습입니다.
 
놀라보게 달라진 THE K9의 실내와 엔진룸을 살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