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 민관합동 소방시설 점검

유사시 피해 최소화, 근무자의 철저한 소방의식 필요

2018-03-13     교통뉴스 손영주 기자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위한
소방시설점검.안전 캠페인 실시
 
인천광역시에서는 13일 시청역에서 300만 인천시민의 대중교통수단인 지하철 역사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과 관련해‘인천지하철 민관합동 소방시설 점검 및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인천시는 2018 국가안전대진단 추진내용에 대해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함은 물론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역사 내 소방 방재시설에 대해 유지관리 실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점검결과 스프링클러나 각 소화전의 소방수를 공급해 주는 소화수조의 수량 및 각종 소방시설도 잘 유지돼 있었으며, 화재발생시 필요한 화재대피마스크, 물티슈 등도 잘 비치 돼있었다.
 
합동점검에 참여한 전성수행정부시장은 “현재 시설관리는 잘 되고 있지만 유사시에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근무자의 철저한 소방의식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