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눈길에 대형 교통사고

미주리주 I-44 고속도로서 80중 충돌 등 사고 잇따라

2018-02-06     교통뉴스 민준식 부장
미국 중부지방에 또 눈폭풍이 덮쳤다.
 
미국 내륙 미주리(Missouri) 주에 몰아닥친 눈폭풍으로 500건 이상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5병이 숨지고 수십명이 부상했다고 미국 NBC방송은 전했다.
 
영상에 보이는 사고현장은 고속도로 I-44에서 발행한 80중 충돌사고 현장이다. 언덕길이 얼어붙으면서 지나가던 차들이 미끄러지기 시작해 충돌이 시작됐고 도미노 현상차럼 충돌이 이어져 사고현장이 수마일에 이르고 도로는 여러시간 동안 폐쇄됐다고 지역 NBC방송은 보도했다.
 
미국이 올해 눈폭풍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기사 및 영상출처: 미국 NBC4 WCMH TV Columb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