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생명나눔 복지부장관 표창

2017-11-13     교통뉴스 송수정 기자
생명나눔 관계자 격려하고 생명나눔 활성화에 기여
기증문화확산 및 헌혈증진 캠페인 공헌을 인정받아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정순도)은 10일 오후 1시부터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2017 희망의 씨앗 생명나눔 기념행사”에서 생명나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기·인체조직·조혈모세포 등록기관, 이식의료기관 등 생명나눔 관계자를 격려하고 생명나눔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와 유공기관에 표창을 수여하는 자리로, 총 31명의 유공자와 4개 우수기관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도로교통공단 허인호 대리는 기증문화 확산 및 헌혈증진 캠페인 공헌을 인정받아 유공자로 선정되었으며, 특히 도로교통공단 교육본부는 2014년에 이어 두 번째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유공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도로교통공단은 보건복지부 산하 질병관리본부와 협업한 장기기증 홍보활동을 통해 기증문화 확산에 기여했고, 국민안전처, 대한적십자사, 국립중앙의료원 등 여러 생명나눔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업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공익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