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장관,“추석연휴, 교통안전 무엇보다 중요”

2017-09-29     교통뉴스 최준기 기자
경부고속버스터미널 찾아 안전규정 준수․사고 예방 강조
무리한 버스운행 자제, 졸음운전방지 첨단안전장치 동참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9일), 경부고속버스터미널을 방문해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점검하고 국민들의 편안한 귀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추석 연휴 기간 교통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안전매뉴얼 등 제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고 각종 장애 발생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김 장관은 이어 경부고속버스터미널을 찾아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졸음운전 문제를 이야기하며 “무리한 버스 운행을 하지 말아 주시고, 졸음운전방지 첨단안전장치 장착에도 적극 동참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버스 안에서 교통안전 동영상을 방영해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 발생에 대비해 비상시 행동요령 등 매뉴얼에 따라 안전 조치를 철저히 해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