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헝가리오케스트라 대전역 공연

2017-09-22     교통뉴스 김정훈 기자
서울공연 앞두고 프리뷰 콘서트
……철도 이용객 발걸음 붙잡아
 
코레일(사장직무대행 유재영)이 22일 오후 대전역 맞이방에서 코레일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을 열었다.
 
코레일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118주년 철도의 날을 맞아 23일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하는 헝가리 철도 오케스트라와의 교류 음악회를 앞두고 미리 손발을 맞추는 프리뷰 콘서트를 가졌다.
 
코레일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22일 오후 대전역 맞이방에서 헝가리 철도의 마브(MAV) 오케스트라와 손잡고 깜짝 클래식 공연을 선보였다.
 
코레일은 철도 118주년을 기념해 오는 23일 잠실 롯데 콘서트홀에서 마브 오케스트라와 손잡고 교류음악회를 개최한다.
세계 철도회사 중에서 오케스트라를 운영하는 곳은 코레일과 헝가리 국영철도 마브 뿐이다.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는 코레일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문화기업 코레일의 대표적인 메세나 사업이다.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우수한 음악인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철도역이나 광장 박물관 등 열린 공간에서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