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새로운 플래그쉽 쿠페 NEW LC

렉서스만의 가치 담은 프리미엄 쿠페, 한국 등장

2017-07-04     교통뉴스 최준기 기자
최초 멀티스테이지 하이브리드 시스템
압도적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드라이빙
첨단 안전 사양과 렉서스의 가치 담아
 
 
렉서스 코리아는 4일, 렉서스 브랜드 포럼에서 플래그쉽 쿠페 NEW LC500h와 NEW LC500를 소개하며 본격적인 계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하이브리드 모델인 NEW LC500h에는 세계 최초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유단 기어가 조합된 ‘멀티 스테이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돼 있어, 359마력의 시스템 총 출력, 10단 오토 매틱 트랜스미션에 준하는 변속으로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드라이빙을 체험 할 수 있다.
 
또한, 렉서스의 새로운 FR 플랫폼 GA-L(Global Architecture - Luxury)를 통해 감성적인 디자인과 날카로운 주행을 동시에 실현했다.
 
첨단 안전 사양 패키지인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는 충돌 방지 지원 시스템, 다이나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어시스트, 오토매틱 하이빔의 네가지 기능을 하나의 패키지로 탑재해 주행 안전성을 강화했다.
 
디자인 면으로는, 새로운 브랜드 가치 ‘브레이브 디자인’의 도입으로 다이나믹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담았으며, 렉서스의 상징인 전면 스핀들 그릴과 측면의 플로팅 필라, 카본 루프, 와이드한 후면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고성능 쿠페’임을 한눈에 알 수 있다.
 
뛰어난 실내 마감 품질은 타쿠미(장인)의 수작업을 통해 완성됐고, 앰비언트 일루미네이션, 도어 트림의 드레이프 장식, 10.3인치 EMV 디스플레이를 통해, 탑승자에 대한 오모테나시(환대)를 표현했다.
 
또한, 렉서스를 의미하는 ‘L’자 패턴을 실내 각 부분에 배치하며 렉서스만의 스포티함 또한 강조 했고, 최상의 사운드를 전달하는 13개의 마크 레빈슨 프리미엄 서라운드 오디오 시스템으로 차량 전체를 감싸는 풍부한 음향을 경험할 수 있다.
 
스포티함과 럭셔리함을 모두 갖춘 직경 365mm 스티어링 휠에는 전체 표면에 열선을 적용해, 고온과 저온의 2단계로 온도 조절이 가능하며, 차량과의 일체감을 높힌 스포트 시트에는 알칸타라 소재에 석션 타입의 통풍 시트가 장착돼 쾌적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외관에는, 새로운 렉서스의 아이덴티티를 전달하는 초소형 3-BEAM LED, 플러쉬 타입 도어핸들, 인피니티 미러가 적용된 후면의 테일 램프를 통해 렉서스 중에서도 가장 앞서나가는 렉서스를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