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렉서스에 표준장착 타이어 공급

2016-12-15     교통뉴스 한장현 기자
렉서스 내년 출시 쿠페 LC500/LC500h에
펑크 80Km 가는 런플랫 포텐자와 투란자
 
세계 최대의 타이어 기업 브리지스톤은 자사의 런플랫(Run-Flat) 타이어 ‘포텐자(POTENZA) S001L RFT’와 ‘투란자(TURANZA) T005 RFT’를 내년 시장에 선보일 렉서스의 럭셔리 쿠페 LEXUS LC500 / LC500h에 표준 장착 타이어(OE)로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포텐자 S001L RFT와 투란자 T005 RFT타이어는 렉서스 LC500 / LC500h의 초고속 성능을 받쳐주기 위해 브리지스톤이 렉서스 LC500 / LC500h 전용으로 개발한 런플랫 타이어다.
 
포텐자 S001L RFT와 투란자 T005 RFT타이어는 런플랫 타이어로 스페어 및 보조타이어가 필요없어짐에 따라 차량의 전체 중량을 줄임으로써 연료효율을 높여준다.
 
브리지스톤 런플랫 타이어는 타이어 펑크로 인해 타이어 공기압이 없는 상태에서도 시속 80km 속도로 80km 거리를 운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