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블루핸즈 ‘착한 프랜차이즈’ 협약

2016-12-13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어린이 안전 교통환경 만들기’에 기부금 기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매달 이익금 일부 기부
 
“전국 1,400여 개 현대자동차 블루핸즈가 사랑의열매와 함께 ‘착한 프랜차이즈’로 거듭나겠습니다”
 
현대자동차 정비 가맹점 블루핸즈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가 13일 광화문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최은숙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최희복 현대자동차 서비스운영실장, 윤용진 현대정비가맹점연합회 회장, 황인환 종합블루핸즈연합회 수도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기부하는 ‘착한 프랜차이즈’ 협약식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현대자동차 블루핸즈 가맹본부는 사랑의열매가 진행하는 ‘어린이 안전 교통환경 만들기 캠페인’에 기부금을 기탁했다.
 
또한 전국 1,400여 개 블루핸즈 가맹점들은 ‘착한 프랜차이즈’에 가입해 블루핸즈 경영 수익의 일부를 매달 사랑의열매에 기부하고 ‘착한 정비가맹점’ 인증 현판을 부착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자동차 블루핸즈는 지난 2011년부터 부당수리비의 최대 300%까지 보상하는 ‘블루핸즈 과잉정비 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고객들의 신뢰를 쌓고 있고, 차량을 직접 인수해 수리 후 다시 가져다 주는 ‘홈투홈 서비스’ 등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