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업무복귀자 계속 증가 675명

2016-12-02     교통뉴스 손영주 기자
파업참가자 7,784명의 8.7%
파업 67일째 열차운행 81.5%
 
코레일 파업에 참가했다가 업무에 복귀하는 노조원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2일 오전 6시 기준으로 업무복귀자는 675명으로 전일보다 61명 증가했다.
 
이는 파업참가자(누계) 7,784명의 8.7%에 해당하는 비율이다.
 
최근의 업무복귀 추세를 감안할 때 금명간 복귀율은 10%를 넘어설 전망이다.
 
파업 67일째 날인 2일 열차운행률은 평시대비 81.5%를 기록하고 있다.
 
KTX 100%, 수도권 전철 86.7%, 새마을·무궁화 61.3%, 화물 43.4%의 운행률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