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해상국립공원에 드론이 떴다

2016-11-21     교통뉴스 한명희 기자
드론 해양순찰단 멸종위기종 감시
국립공원관리공단, 드론 34대 투입
 
국립공원 관리도 드론이 맡는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이 한려해상 등 해상․해안 국립공원에 ‘드론 해양순찰단’을 조직해 멸종위기종 반출 단속에 나섰다.
 
이를 위해 공단은 34대의 드론(무인기)를 도입해 운영중이다. 드론은 해양 쓰레기 투기 행위 감시, 해파리․적조 모니터링 등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활동에도 쓰이고 있다.
 
공단은 드론과 함께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기반의 무인계도시스템을 구축하여 사람이 통행금지된 샛길에 들어설 경우 경고방송을 하는 등 국립공원 관리에 각종 무인기기가 적극 활용되고 있다.
 
현재 전국 국립공원의 샛길에는 이동형 49대를 포함, 총 82대의 무인계도시스템이 배치됐다.
 
샛길에 방문객이 출입할 경우 레이더와 적외선 센서로 감지하여 “출입 금지 구역 입니다”라는 안내 음성을 자동으로 방송한다.
 
샛길 출입 상황을 직원의 스마트폰이나 사무실 모니터에 실시간으로 송출하는 무선 인터넷 지원 기능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