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짚 그랜드 체로키, 몬데오, Continental Flying Spur 등 일부 차량 리콜!

2016-08-30     수습기자 이혜련

국토교통부는 에프씨에이코리아(주),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에서 수입, 판매한 승용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9일 밝혔다.

주요 제작결함은 에프씨에이코리아(주) 수입차인 짚 그랜드 체로키 300C(5,040대)의 기어 위치가 P인지 여부에 대한 경고가 없어, 운전자나 승객이 하차 후 움직이는 차량에 치일 가능성과 포드 몬데오(2,046대)의 BCM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인한 주행 중 LED 전조등 꺼짐 현상 등이다.

에프씨에이코리아(주)에서 수입, 판매한 짚 그랜드 체로 등 4개 차종 승용자동차의 경우 제작결함이 발견된 해당 자동차는 9월 2일부터 에프씨에이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 및 해당 프로그램 업데이트 등을 받을 수 있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에서 수입, 판매한 몬데오 등 2개 차종 승용자동차의 경우 해당 자동차는 8월 29일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 및 해당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을 받을 수 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에서 수입, 판매한 Continental Flying Spur 승용자동차의 경우 리콜대상은 2008년 6월 26일에 제작된 Continental Flying Spur 승용자동차 1대이며, 해당 자동차는 2016년 9월 1일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 및 부품 점검, 재접착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에프씨에이코리아(주) 080-365-2470,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1600-6003,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벤틀리 공식 서비스센터 02-449-8338)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