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주유소협회, 세무회계 MOU 체결

2015-08-25     cartvnews

 

 

 

한국자영알뜰주유소협회는 지난 21일 (주)인포와 전용범 세무회계사, 알뜰주유소 회원사에 대한 세무기장 대리 업무에 상호협력하는 내용의 세무관련 MOU를 체결했다.

 

알뜰협회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주유소 사업자의 연간 매출액 10억미만, 10억~20억미만, 20억 이상의 사업자 3종류를 기준으로 기장수수료, 조정수수료, 성실신고 수임료등을 포괄적으로 정산, 기존의 세무회계사에서 부과되는 수임료보다 훨씬 저렴하게 세무업무를 위탁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이에 따라 주유소 사업자들의 연간 수백만원대의 세무비용 절감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전용범 세무회계사는 (주)인포 IT업체가 영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세무관련 IT와 접목한 프로그램 개발에 성공했으며, 주유소 사업자들이 평소 어렵게 여기는 세무 관련 업무와 관련 수시로 사업장의 현황을 체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키로 했다.

 

또한 회원사로 가입할 경우 각종 세무와 관련된 질문은 홈페이지 자문서비스란에서 Q/A 방식으로 상시 질문할 수 있고, 자유게시판을 통해서도 상담 받을 수 있다.

 

세무회계사는 앞으로 각 사업장의 매입,매출 세금계산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사업주가 직접 확인할 수 있고, 저렴한 비용으로 주유소 경영 환경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 보고있다.

 

[교통뉴스 황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