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프라자, “세계적인 스쿠터 벡트릭스 판매 시동 걸어”

2012-12-13     carnews

? 전원공급장치 개발과 생산으로 지난  18여 년 간 국내시장을 선도해온 기술력으로 지난 2007년부터 전기자동차 관련 연구, 개발에 착수한  (주)파워프라자가 새로운 도전에 시동을 건 것이다.


세계적인 전기스쿠터 브랜드 벡트릭스社와 손잡고 주력모델인 VX-1Li+/VX-2를 국내 판매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벡트릭스社는 이탈리아 최고의 모터사이클 업체인 듀카티(Ducati)의 전CEO. 카를로 디비아지오가 6개 회사로 부터 250억원의 펀드를 조성하여 1996년에 설립한 전기스쿠터 전문 회사이며, 원유가격 상승과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미래 이동수단의 선구자이다.

 

주력 모델인400CC급 VX-1Li+는 10 년 동안 설계 및 개발하여 2007년 출시한 제품으로써 미국LA경찰, 뉴욕 경찰에 납품하고 있는 신뢰성이 검증된 전기스쿠터이다.

 또한 유럽에서 2011, 2012년 올해의 전기스쿠터로 선정 되기도 하였다. VX-1Li+에는 세계 최고의 전기스쿠터 기술력이 적용되었으며, 특히 Regenerative Throttle, Planetary Gear Drive, Front Articulating Suspension와 같은 핵심 기술은 국제특허를 받았다.

 

최고속도는 110km/h이며, 가속력은 0~80km/h[6.0초] 1회 충전거리는 136km이며, 완전 충전시간은 약 4~6[80%까지 충전 시 2시간]이다. 벡트릭스社는 원유가격 상승과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미래 이동수단의 선구자이다.

 

VX-1Li+은 순수 전기이륜차로써, 내연기관의 스쿠터처럼 주행 중 소음이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다. 또한 드라이브 네트나 체인 그리고 엔진오일 등의 소모성 부품이 없어서 유지보수에 따른 발생 비용이 매우 적다.

충전 또한 별도의 충전시설이나 서비스 없이 일반가정이나 사무실에서 110V/220V 콘센트를 이용하여 누구나 손쉽게 충전이 가능하다. 단, 15A[암페어] 이상의 콘센트를 사용하여야 한다.

 

㈜파워프라자와 벡트릭스(Vectrix)와의 인연은 2010년 Zero Race 거슬려 올라간다. Zero Race 당시 독일대표팀으로 참가하였던 것이 국내 최초로 2011년 서울모터쇼에서 ㈜파워프라자는 벡트릭스를 국내에 소개한 계기가 되었다.

 

이후 미국 본사와 전기스쿠터에 대한 기술제휴와 국내 판매망 구축 및 각종 공공 프로젝트 참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국내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를 하였으며, 마침내 국내 판매를 위한 행정절차 및 인증을 마치고 한국 공식 기술, 마케팅 파트너로써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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