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수출입 동향

2015-04-01     cartvnews

유가하락으로 인한 세계교역 둔화 속에서 우리 수출순위는 한계단 상승(7→6위)

 

 

1, 2월에 이어 3월에도 유가하락 영향으로 수출이 감소하였으나 수출물량, 수출기업 채산성 등을 감안하면 현재의

수출이 부정적인 상황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석유화학, 석유제품의 수출물량은 지속 증가하였으며, 총수출물량도 양호한 성장세를 보여 주고 있다.

 

 

저유가에 따른 원료가 하락과 원/달러 환율안정세를 볼 때 우리 수출기업의 채산성은 개선 추세라고 정부 당국은 판단하고 있다.

 

특히, 유가하락이 본격화된 ‘14.10월이후 세계 교역증가율이 감소한 상황에서 우리 수출은 상대적으로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4.10월이후 중국 등을 제외한 독일·일본·프랑스 등 주요국가의 수출이 감소하며 우리나라 수출순위는 한단계 상승하였다.

 

한편, 석유화학·철강·가전 등 우리 주요 수출품목은 세계시장에서의 경쟁심화로 가격이 급락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정부는 수출 감소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단기 수출촉진 대책을 마련중이라고 밝혔다.

[교통뉴스 이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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