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승차권 예매?발권 앱 새 이름 ‘코레일 톡’

2012-11-19     carnews

내년 ‘간편 예약서비스’ ‘커뮤니티’ 추가 등 전면 개편예정


  코레일의 승차권 예약?발권 전용 앱(App)의 새 이름이 ‘코레일 톡(Talk)’으로 확정되었다.

 

 ‘코레일 톡(Talk)’은 고객이 스마트폰의 앱을 손가락으로 톡톡! 터치하는 모습을 형상화하고, 앱을 통해 고객과 고객 간 소통 한다는 의미의 ‘톡(Talk)’의 의미를 담고 있다.

 

새로운 이름은 내년 초 앱 디자인의 전면 개편에 맞춰 적용하고 현재의 ‘GLORY’ 앱 이름은 개편 전까지 유지한다.

 

특히, ‘코레일 톡‘에는 ‘간편 예약서비스‘가 신설되고, 단계적으로 상반기 중 고객들 간 서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기능이 추가된다.

 

한편, 앱(App) 네이밍 공모는 지난 달 11일부터 23일까지 대 국민 참여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레일 톡’, ‘레일톡톡’, ‘레일e야기’ 등 총 208건이 접수되었다.

 

유재영 코레일 여객본부장은“고객이 철도승차권 앱에 대한 관심이 높고, 많이 애용하고 있는 만큼 좀 더 부르기 쉽고 친숙한 이름을 새롭게 선정하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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