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2015년형 패스파인더 출시

2015-02-25     cartvnews

닛산이 7인승 프리미엄 패밀리 SUV, 2015년형 패스파인더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지난 해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였던 패스파인더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닛산의 안전 철학 ‘세이프티 쉴드’에

기반한 첨단 안전 기술 3가지를 새롭게 탑재하며 가족을 위한 진정한 프리미엄 SUV로 거듭나고 있다.

 

 

새롭게 추가된 기술은, 차 양측 사각지대에 다른 차가 있으면 경고하는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Blind Spot Warning)’,

차량 후진 시 다른 차량이 측면에서 접근하고 있으면 경고하는 ‘후측방 경고 시스템(Rear Cross Traffic Alert)’,

경사 급한 내리막길서 자동 제동을 가해 저속을 유지하도록 돕는 ‘내리막길 주행 제어장치(Hill Descent Control)’ 이니다.

 

 

혁신적인 안전 기술의 적용에도 불구, 2015년형 패스파인더의 국내 가격은 기존 모델과 동일한 5,290 만원(VAT 포함)으로 높은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패스파인더는 최근 미국 켈리블루북이 선정한 ‘최고의 패밀리카’에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되었으며,

미국 에드먼즈닷컴의 ‘최고 인기차’에도 작년과 올해 2년 연속 선정되며 뛰어난 가치를 입증한 바 있다.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

 

2015년형패스파인더.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