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자동차 구매 지원 대폭 확대

2015-02-04     cartvnews

환경부가 올 1월부터 중·소형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친환경차를 대상으로 구매 보조금 지급 등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이번 조치로 구매 보조금과 세금감경 등을 통해 소비자들초기 구매부담을 줄여 올해 친환경차 3만 4,417대 보급을 목표로고 있다.

친환경차 구매 지원 확대에 따라, 1월 1일부터 온실가스를 97g/㎞ 이하로 배출하는 중·소형 ‘하이브리드차’를 구입하면 보조금 100만 원이 지원되고 있다.

또한, 자동차 신규 등록시 납부하는 개별소비세와 취·등록세 등 최대 310만원의 세금 감경 혜택을 제공 중이다.

현재 하이브리드차 보조금 지원대상은 소나타 2.0, 프리우스 1.8, 프리우스(Prius) 1.8Ⅴ, 휴전(Fusion) 2.0, 렉서스(Lexus) 2.0 등 총 5종이다.

 

[교통뉴스 박다니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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