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2015년도 에너지 신년인사회 및 에너지업계 간담회 개최

2015-01-22     carnews

산업통상자원부 윤상직 장관은 1월 22일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에서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에너지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여, “올해야 말로 업계와 정부가 하나가 되어 급변하는 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 2015년도 신년인사회 개요 >


일시 및 장소 : 2015.1.22(목) 17:00∼18:20, 밀레니엄 서울힐튼 그랜드볼룸A&B

참석자 : 산업부 윤상직 장관, 에너지업계 및 유관기관 대표 200명


윤상직 장관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에너지 업계는 ‘유가의 급락’, ‘新기후변화 체제의 본격적인 논의’, ‘에너지시설의 안전강화’ 등 주요한 도전과 변화의 요구에 직면하고 있다고 하면서, 에너지업계가 오히려 변화의 요구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에너지신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가 중요한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에너지 신산업*은 기술의 발달과 IT?금융 등 타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등장하고 있는 유망분야인 만큼 전력, 가스, 석유 등 모든 업계가 관심을 가지고 도약과 변화의 기회로 모색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 에너지신산업 분야 : ① 신재생에너지, ② 전기차, ③ 탄소포집?저장장치, ④ 스마트그리드, ⑤ 에너지저장장치(ESS), ⑥ 에너지관리시스템, ⑦ 지능형 수요반응, ⑧ 에너지절약기업(ESCO)


한편, 신년인사회에 앞서 주요 민간 에너지업계 CEO와 간담회(비공개)를 개최하고, 최근 관련 업계의 동향과 주요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


[교통뉴스 이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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