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6월 13일부터 인터넷 접수 시작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일영)이 6월 18일(수)부터 광주, 대전지역에서도 화물·버스자격시험을 상시 컴퓨터 방식 필기시험(CBT, Computer Based Test)으로 매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서울은 전용 CBT 상설 시험장에서 매일 4회 자격시험을 시행하고 그 외 지역에서는 운전정밀검사장을 활용한 CBT 시험장에서 매주 화?목요일 오후 2회 자격시험을 시행하였으나, 광주, 대전지역은 이번 상설시험장 신설에 따라 서울과 같이 매일 4회 자격시험을 시행할 수 있게 되었다.
* 광주, 대전 CBT 상설시험장 시험 접수일 : 6.13(금) 09:00부터
* 광주, 대전 CBT 상설시험장 시험 시행일 : 광주 6.18(수), 대전 6.20(금)부터
* 인터넷 예약 접수 : 화물운송종사 자격시험(http://fre.ts2020.kr), 버스운전 자격시험(http://bus.ts2020.kr)
한편, 공단은 응시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격월(7월, 9월, 11월)로 전국에서 휴일 CBT 시험을 시행하고, 분기별(8월, 11월) 로 종이시험지 방식의 자격시험을 병행할 방침이다.
공단 정일영 이사장은 “이번 광주·대전 CBT 상설 시험장 설치로 상시 시험 응시가 가능해져 응시자들의 편의가 대폭 증대될 전망”이라며, “향후 응시인원 증가에 대비해 단계적으로 상설시험장을 확대하는 등 국민들이 불편을 느끼는 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뉴스 정나영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