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VO 아시아태평양지역 통합 신제품 론칭행사
상태바
VOLVO 아시아태평양지역 통합 신제품 론칭행사
  • cartvnews
  • 승인 2014.05.16 23: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볼보트럭은 오늘 런칭행사에서 덤프트럭과 카고트럭, 트랙터를 비롯 총 9개 모델을 공개했는데요,

엔진과 디자인, 볼트 하나까지 교체되 완전히 새로운 모델로 거듭났습니다.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이번 아시아?태평양 지역 통합 대규모 신제품 런칭 행사는

아시아 지역 진출 80주년을 맞아 한국에서 단독으로 개최됐는데요,

볼보그룹 본사와 아시아?태평양 지역 각국의 고객과 딜러, 기자단 등

1,600여명이 참석해 대규모라는 명성에 걸맞는 위용을 보여줬습니다.

 

가장 먼저 인사말에 나선 로아킴 로젠버그 볼보그룹 트럭부분 총괄사장은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묵념 후 볼보그룹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이어갔습니다.

그리고 곧 공개될 볼보트럭에 대해 가장 현대적이고 진화된 트럭이라며,

제품개발에만 30억 달러와 1400만 엔지니어링 시간이 들어갔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보다 완벽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2100만 킬로미터 주행테스트를 거쳤는데

이는 지구를 525바퀴 운전하는 것과 같은 거리라고 강조하며

그 노력의 산물인 볼보트럭 FMFMX 모델을 차례로 공개했습니다.

 

FM시리즈는 도시 환경에 적합하게 설계된 모델로서

차량 무게의 경량화와 차축의 배열 변화, 향상된 샤시 유연성을 갖췄고,

인터페이스가 탁월해 고객의 작업 환경에 따른 개별 맞춤화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FMX시리즈는 건설작업에 적합한 트럭으로 생산성과 내구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됐으며

새롭게 추가된 후륜 에어 서스펜션 시스템을 통해서

안락성과 이동성이 크게 개선됐다고 하는데요,

 

전면 구조에 사용된 모든 부품들을 고강력 강판 구조로 다시 설계하고

대다수를 기존의 위치에서 재배열해 험한 건설 작업 현장에서도 탄탄한 내구성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이어서 크리스토프 마틴 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 트럭부문 총괄사장은

볼보 트럭의 글로벌 판매 가운데 25% 이상이 이곳 아시아에서 이루어지고 있어

이번 행사가 더욱 뜻 깊다고 전하며 볼보트럭의 주력 제품인 신형 볼보 FH를 공개했습니다.

FH시리즈는 운전자 중심의 설계와 연료 효율성을 중점으로 개발된 모델로

내구성과 인체공학적 디자인은 물론 뛰어난 핸들링과 강화된 안전장치

그리고 시간 절약 기능까지 더해져 장시간의 운행에 최적화된 트럭이라고 하는데요,

 

넓어진 캡의 창과 길고 얇게 설계된 후방 거울로

운전자는 한층 더 넓어진 시야를 확보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렇게 공개된 볼보의 새로운 시리즈들에는 뛰어난 핸들링을 제공하는

볼보 다이나믹 스티어링이 기본 장착되어 있는데요,

스티어링 샤프트가 운전대의 움직임을 직접적으로 기어박스에 전달하고

이 움직임이 바퀴에도 직접 전달됨으로써

운전자가 도로 상태에 대해 명확하게 느끼고 대응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인공지능 자동변속기 I-시프트와 운전 중 연료 소비량을 확인할 수 있는

다이나플릿 시스템이 적용돼 높은 주행성능과 연비를 구현한 모습이었고,

운전석의 넓은 수납공간과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계기판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영재/볼보트럭코리아 사장]

Q>볼보트럭의 장점?

볼보트럭이 이번에 론칭한 차는 전 세계에서 가장 Advanced(기술적으로 발전된) 트럭이라고 합니다.

운전자의 효율성, 편안함 이런 것들이 굉장히 많고

전체적인 가동성을 높이기 위해서 노력하는 차라고 볼 수 있습니다.

 

Q>판매전략은?

구입 후 1년 이내 사고가 나면 5천만원까지 보상해주는 고객care 프로그램도 있고

전체적으로 고객의 수익성을 목표로 하고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약 85%이상이 개인고객이다 보니까 연비에 대해서 관심이 많습니다.

연비향상을 위한 운전자 교육을 중심으로 목표달성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튼튼한 내구성과 안전성으로 트럭업계의 새로운 기준을 정립해온 볼보트럭이 이번 신형 모델 발표를 통해 새로운 역사의 장을 열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교통뉴스 윤희정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