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승오토모티브그룹, AC슈니쳐와 국내보급 계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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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승오토모티브그룹, AC슈니쳐와 국내보급 계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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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4.23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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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튜닝산업 활성화가 발표되면서 세계적인 유명 튜닝브랜드들이

국내시장 진출에 호감을 보이고 있는데요.

오늘 AC 슈니츠로부터 공식인증을 받은 ()아승오토모티브그룹은

압트를 비롯한 다양한 유명 튜닝부품을 국내에 보급할 수 있는 계약 체결식을 가졌습니다.

 

또 하나의 유명 튜닝브랜드가 국내에 상륙한다는 것을 알리는 자리인 만큼

아승오토모티브그룹 서 지훈 홍보담당 이사가 진행을 맡았고,

간단한 그룹 성격과 소개에 이어 1987년 독일 콜 그룹이

모터스포츠 사업부 슈니처를 인수하면서 탄생한

AC 슈니처와의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팀 슈니처는 모터 스포츠 분야에서 우승을 휩쓸 정도로 BMW에서 중요한 팀이고

AC슈니처는 최고의 튜닝 브랜드상을 9년 연속 수상할 정도로

독일 내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튜닝회사임을 강조했습니다.

 

세계적인 튜닝 브랜드와 손잡고 있는 아승오토모티브는

기존의 ECU와 무관한, 다시 말해 순정 부품을 건드리지 않으면서도

엔진이 갖고 있는 최대출력을 이끌어 내는 파워키트만을 고집하는

퍼포먼스 튜닝 전문 그룹입니다.

 

회사와 제품에 대한 소개에 이어서 본격적인 기자간담회가 시작됐는데요,

AC슈니처 대표이사와 독일자동차튜닝협회(VDAT)의 상임이사

그리고 아승오토모티브그룹 차지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AC 슈니처 한국 총판 인증서 수여가 이루어졌습니다.

 

AC 슈니처 대표이사 레이너 포겔은

한국은 자동차를 즐기는 문화가 잘 자리 잡고 있는 나라라며,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한국 튜닝 시장에서

높은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라는 철학을 공유한 아승오토모티브 그룹과 발

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에 아승오토모티브 그룹 차지원 대표는 오늘 계약 체결은 정부가

튜닝 사업발전을 위해 독일의 두 대표이사를 초청한 기회를 빌어 마련하게 됐고,

BMW를 상대로 퍼포먼스 튜닝할 수 있는 브랜드는

AC 슈니처가 유일하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순정부품과의 완벽한 기술호환을 기반으로 개발됐고,

이런 노하우는 9년 째 1등상을 수상할 정도의 높은 품질수준을 자랑하는

제품이라는 것에서 증명된다고 덧붙였는데요.

이울러 아승오토모티브가 공급하는 AC 슈니처 제품은

2년간의 품질 보증을 받을 수 있고, BMW센터에서 수리하는 경우

AC 슈니처가 보증한다는 설명을 했습니다.

 

 

이후 질의응답시간에는 튜닝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듯

파워키트 제품에 대한 문의와 보증기간과 같은 서비스 관련 질문들이 이어졌습니다.

 

 

[차지원/아승오토모티브그룹 대표]

Q>앞으로의 과제와 판매전략?

독일에서 큰 교류를 통해 그쪽에서 하고 있는 서비스 품질개선이나

노하우들을 계속 배워가면서 우리나라에서도 똑같은 품질과 서비스로

대행할 수 있게끔, 그런 레벨로 올라가게끔 하는 것이 목표이고,

저희가 할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레이너 포겔(Rainer Vogel)/AC 슈니처 대표]

아승오토모티브 그룹은 우리와 같이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뜻을 같이 하고 있고, 신뢰도도 높은 그룹이다.

이번 계약 체결로 튜닝시장의 잠재력이 큰 한국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비와 배기가스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ECU(이씨유) 매핑이 아닌 

별도의 전용 파워 키트를 사용하는 방법으로 출력을 최대화시키는 선진 신공법들이 속속 영입되고 있는데요.

개발국에서 인증 받은 이런 선진튜닝기술에 대해 

과연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일지가 관건일 것 같습니다.

 

교통뉴스 윤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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