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22만개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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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22만개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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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4.1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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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총 22만개를 전국적으로 무료로 배포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에 밝혔다.

 

먼저, 현대차는 야외활동이 많은 봄과 가을 2차로 나눠서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10만개를 온라인 신청자들에게 전달한다.

 

1차 신청은 14일부터 5월 11일까지 키즈현대 공식 블로그를 통해 가능하며, 2차 신청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해당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 받은 제품으로 어른은 물론, 초등학생, 청소년까지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온라인 신청 고객에게는 1인당 25개씩를 지급해 온 가족이 미세먼지 걱정 없이 야외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5만 개는 전국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의 어린이 보육시설 및 아동 센터, 분교 등에 지급할 계획이며, 7만 개는 전국 현대차 지점?대리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21일부터 선착순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현대차는 키즈현대 공식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미세먼지 예보확인 방법,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착용법 등 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교육 콘텐츠로 제공해 온 가족의 안전 확보에 앞장선다.

 

한편, 현대차는 미세먼지와 황사의 근본적인 발생을 막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내몽고 사막화 방지를 위한 ‘현대그린존’ 프로젝트를 전개해 왔다.

 

‘현대그린존’ 프로젝트는 현대차가 중국의 대표적인 황사 발원지 가운데 한 곳인 내몽고 쿤산다크 사막 내 차칸노르 지역을 대상으로 사막화 방지 및 초지 조성을 통해 생태복원에 힘써온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 프로젝트를 통해 현대차는 지금까지 총 50,000,000㎡에 달하는 사막을 초지로 바꾸는데 성공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1988년부터 27년 간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태화강 수생태계 복원사업, 멸종 위기에 있는 꼬리명주나비 서식지 복원 및 학습장 조성사업 등의 다양한 환경 보호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사막화 방지를 위한 ‘현대그린존’ 프로젝트부터 이번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배포까지 전방의적으로 미세먼지 및 황사 방지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환경 보호 및 보건 안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


현대자동차.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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