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방환경청(청장 : 황계영)은 11일, 「동강 생태?경관보전지역」 내 정선군 정선읍 가수리 일대(4ha)에서「2014년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식재 수목은 동강유역의 지형적 특성과 기후조건에서 잘 자랄 수 있는 나무로 비술나무 1,000그루, 산수유 200그루 등 1,200주를 식재 하였다.
원주지방환경청에서는 2002년 8월 「동강 생태·경관보전지역」지정 이후 매년 자연관찰로사업, 수목식재 및 각종 생태계 복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원주지방환경청은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동강 생태?생태경관보전지역이 원래의 자연식생을 이루고 있던 생태계로 복원 될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할 수 있어 나무 한그루 한그루 정성을 다하여 심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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