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토요타 캠리 등 7개 차종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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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토요타 캠리 등 7개 차종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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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2.2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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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수입ㆍ판매한 캠리 등 승용자동차 7개 차종에서 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 한다고 밝혔다.

 

2013년 국토교통부의 자기인증적합조사에서 좌석의 내인화성이 미국과 국내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차량이 확인됐다.

 

결함이 확인된 차량은 `12.11.26~`14.1.3 사이에 토요타 미국공장에서 제작되어 판매된 토요타 캠리, 캠리 하이브리드, 캠리 V6, 아발론, 시에나 2WD 및 시에나 4WD 등 6차종 5,232대이다. 
 

`09.2.26~`14.2.5일 사이에 토요타 일본 공장에서 제작되어 판매된 프리우스에서 하이브리드 시스템 제어 프로그램 결함으로 주행속도가 제한되거나, 주행이 불가능하게 되는 문제점이 발견됐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4년 2월 25일부터 한국토요타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리콜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

 

국토교통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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