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설 특별교통대책반’ 운영
상태바
한국공항공사, ‘설 특별교통대책반’ 운영
  • carnews
  • 승인 2014.01.27 10: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공항공사(사장 김석기)는 설 연휴기간을 맞이하여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본사를 비롯, 김포공항 등 전국 14개 공항에『특별교통대책반』을 운영한다.

 

이 기간 중 전국 14개공항 항공편은 출발편 기준으로 평시대비 5.3% 늘어난 137편의 임시편이 증편되는 등 총 2,719편이 운항될 예정이다. 특히, 설 연휴기간 교통량 증가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한국공항공사는 간부급 직원들이 특별근무를 실시하는 것은 물론 강설 등 기상악화 발생시 재난대책반을 구성 운영함으로써 상시 정상운영 체계 유지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한국공항공사는 이번 설 교통대책기간 중 최상의 공항안전을 확보함은 물론, 여객과 화물수송 증가로 인한 혼잡을 최소화하여 쾌적한 항공여행이 될 수 있도록 여객터미널과 주차장지역에는 안내요원을 추가 배치한다. 또한 버스, 택시, 지하철 등 연계 대중교통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공항이용객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공항공사는 설 연휴 성수기에 대비하여 김포ㆍ제주공항 등 공사가 운영하는 14개 전국공항의 시설과 장비에 대한 특별점검을 일제히 실시했으며, 항행안전시설과 승객 편의시설에 대한 상시점검 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해 왔다.

 

뿐만 아니라, 범 정부차원에서 추진중인 교통안전대책을 시행하는 한편, 대합실 LED 전광판 및 운항정보안내시스템(FIDS) 안전문구 표출, 전단지와 현수막을 통한 교통안전 홍보를 통해 공항을 찾은 여객들의 교통안전의식 제고에도 주력하고 있다.

붙임-2014년 설 특별교통대책 추진.hwp

 

한국공항공사.jpg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