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미니 2013 미니 유나이티드 코리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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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미니 2013 미니 유나이티드 코리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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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0.0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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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송암레포츠 타운 소형차 브랜드 상징테마

BMW 미니  2013 미니 유나이티드 코리아 개최

 
BMW는 지난 9월 28일 춘천 송암레포츠 타운에서 소형차 브랜드의 상징인 미니를 테마로‘2013 미니 유나이티드 코리아’를 개최했습니다.
미니의 특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다양한 행사를 매년 열고 있지만 미니유나이티드 행사는 지난 2009년 이후 4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우정 도전 축제 세가지 주제를 가지고 열리는데요.  정말 많은 인원이 참가했습니다.
미니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마니아와 기존 고객은 물론, 미니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도 함께 참가하는 우정과 축제의 장  ‘2013 미니 유나이티드 코리아’는 준비했던 2000장 티켓이 모두 매진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고 합니다.
 
약간은 쌀쌀한 날씨였지만 행사현장을 찾은 미니 팬과 가족 참가자들은 축제의 열정에 사로 잡혔습니다.
 
int>  미니총괄 주 양예 이사
 "저희가 2009년에 진행할때는 600명 정도의 고객을 대상으로 했는데 오늘은 전체적으로 2000분 정도 되는 고객분들이 찾아주셨어요.  그만큼 이런 모임의 장을 굉장히 기다려왔다는 의미이고요.
저희도 이런 자동차문화를 좀 더 성숙시키고 MINI를 가진  고객들이 모든 사람들의 부러움의 대상이 될 수 있는 그런 것을 만들기 위해서 2년에 한번씩 개최를 할 예정입니다.
고객 분들께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미니를 탄다는 것만으로도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그런 MINI만의 문화를 만들어내겠다 라는 약속을 드리고 싶습니다.
 
MINI 52주년 생일을 의미하는 ‘2013 미니 유나이티드 코리아’ 행사는 미니차량을 중심으로 참가자들이 한데 모여 형성한 대한 민국 지도모양을  헬리캠으로 촬영하는 항공촬영퍼포먼스로 출발했습니다.
 
 MINI 고객들이 직접 참여한 150대의 MINI가 대한민국 지도를 형성하자 열띤 환호가 퍼져나가는 장관이 펼쳐졌는데요. 이어서 스나이퍼를 비롯,  MINI 브랜드 가치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풀-미(Pull-me) 콘테스트와 베이비 레이싱 등 MINI 스타일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습니다.
고카트 체험과 미니유저들이 직접 꾸민 차량들을 자랑한 ‘뷰티콘테스트’도 열렸습니다.
 
마음에 드는 미니 투표에서는 ‘리무진 미니’가 1위에 올랐는가 하면 작고 귀여운 클래식 미니 역시 인기를 끌었고 주차장 한편에서는 미니를 소유한 오너들을 위해 마련된 정비부스가 눈에 띄었습니다.
 
 이 외에도 로데오놀이와 미니를 이용한 슬링 샷 등 다양하고 다채로운 행사들이 계속 됐으며, 메인 행사인 뮤직페스티발도 펼쳐졌습니다.
타이거JK와 윤 미래를 비롯한 크라잉 넛, 바닐라 어쿠스틱 등이 펼친 멋진 공연은 늦은 밤까지 계속됐고,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했습니다.
 
int> 대덕대학 자동차학부 이 호근교수 인터뷰
" 오후에 비가 오면서도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이탈하지 않고 자리를 지키면서 열광하고 있습니다.
결국 BMW미니에 대한 이런 독특한 마니아층이 형성되어 있다는 게 미니의 힘이고, 이런 것이 독일 수입차에 대한 사람들의 로망에 처음 접촉할 수 있는, 구매할 수 있는 차량이 미니거든요. 가격 형성 면에서 상당히 유리하기 때문에   이러한 사람들의 참여도나 이런 것들이 독일 수입의 시장 점유율, 국내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데 상당히 일조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강렬한 태양이 지구 전체를 다 비출 수 없듯이 행사 진행에 있어서 진주의 흠처럼 아쉬운 부분도 있었는데요.
행사 부스마다 30분 이상씩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과 오랜 시간을 기다린 시승인데 시간관계상 종료되어 시승하지 못하는 등 아쉬움의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한 네티즌은 ‘미니는 너무 좋은데 행사는 안 좋았다’ 평했습니다.
 
기자현장
미니가 이런 참가자들의 의견들을 수렴하고 보완한다면 앞으로는 세계적인 미니 유나이티드로 거듭나는 것은 물론 명성을 확고하게 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BMW미니만의 다채로운 축제를 기대해보며 춘천 미니 유나이티드 축제 현장에서
교통뉴스 전유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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