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에코드라이브 운동본부에서는 송도국제도시 녹색기후기금 GCF 유치를 계기로 에코드라이브 국제모델도시 구축

에 국제적인 관심을 유발하고 기후변화 대응에 획기적인 롤 모델을 완성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에코드라이브 모델도시

구축 및 효과분석을 위한 경제차량 운전을 실시합니다.

이번 테스트는 오는 9월 23일부터 1차에서 3차 테스트 까지 총 3번의 테스트를 거쳐 진행할 예정인데요, 1차 테스트는 경제

운전 교육을 받지 않고 앱만 보면서 1주간 주행하게 되며, 2차 테스트는 경제운전 교육을 2시간 받은 후 앱을 보지 않고 1주

간 주행을 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3차 테스트는 경제운전 교육 이수 후 앱을 보면서 주행하게 되며, 모든 테스트는 일반 주

행과 경제운전주행을 비교해 효과가 얼마나 있는지 비교 분석하게 됩니다.

INT] 서봉현/에코드라이브
A> 우선 차량에 OBD단말기를 장착 하구요 OBD단말기는 에코드라이브 단말기라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스마트폰에 에코드라이브 앱을 깔아드립니다.이 두 가지가 블루투스로 연동이 되어서
급출발 급가속 평균 연비라든지 최고속도, 이산화탄소 배출량 연료량 등의 정보를 받아오는 시스템입니다.

일반 시민들이 에코드라이브라는 용어는 가끔 아시지만 얼마나 본인이 친환경 운전을 하는가에 대해서 모르는 것들을
에코드라이브 앱과 단말기를 달면서 정보를 실시간으로 운전자들이 봄으로써
운전환경을 변화시킨다던지, 습관을 교정되게 하는 중요한 정보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스탠딩]
지금 보시는 것이 에코드라이브 앱입니다.
이 장비를 선발자의 차량에 설치해 테스트 기간동안 차량을 모니터링 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테스트 대상은 차량, 도로의 조건 뿐만 아니라, 남녀 비율과 차종 비율까지 고려해 엄중히 선별되었습니다. 총 150대의 차량

이 참가하는 이번 테스트는 기존 시범도로를 포함해 진행되며, 참가 차량 모두가 중간 이탈 없이 실험을 완주해야하며, 참가

자 모두 경제운전교육을 이수할 필요가 있습니다.

INT]경제차량 운전 대상자
평소에는 그냥 습관처럼 운전하는 거죠
아무 생각없이 했던 것 같아요

차를 운전하면서, 요즘에 유가가 많이 올랐잖아요 그 부분이 가장 운전자로서는
부담이 됐었는데, 연비를 좀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친환경적인 운전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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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에코드라이브 경제차량 운전 테스트 결과는 녹색기후기금 유치 1주년 기념일을 전후해 그랜드 오픈식과 병행하여

대 국민 공개발표 할 예정입니다.
이번 테스트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얼마나 많은 에너지 절약 효과를 볼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교통뉴스 전유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