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적항암보험 체크 및 B형간염암보험 & 갑상선질환 암보험 알아보기
상태바
표적항암보험 체크 및 B형간염암보험 & 갑상선질환 암보험 알아보기
  • 교통뉴스 김종훈 기자
  • 승인 2021.09.22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떤 것이든 구매하기 전에는 꼼꼼히 알아보고 공부하고 비교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몇 년 입지 못하고 버릴 가능성이 높은 옷가지들도 여러 쇼핑몰을 둘러보며 구매에 신중을 기하는데 거의 반평생을 유지해야 하는 상품이라면 당연히 훨씬 더 철저한 비교와 확인 과정을 거쳐야 할 것이다. 보험상품이 그렇다. 늦은 나이에 가입해 보장기간을 얼마 유지하지 않는 가입자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보험상품 가입자는 적게는 10년, 길게는 30년 이상 보험 계약을 유지한다. 

암보험 상품의 경우에는 면책기간과 감액기간을 고려하고 보험연령이 낮을수록 저렴한 보험료로 구성할 수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하여 일찍이 가입하는 편이 유리하다. 때문에 더욱 신중한 보험 가입이 권장되는 보험 상품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암보험 상품 비교사이트(http://insucollection.co.kr/jcancer/?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cancer)은 그 과정에서 보다 간편하게 다양한 보험사에서 제공하는 암보험 상품을 비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예를 들어, 표적항암보험, B형간염암보험, 갑상선질환 암보험 등 암 유형별 상품부터 나이와 성별에 따른 추천 상품까지 추천받아볼 수 있다.

보장내용을 비교하기 전 가장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보험상품에서 구성하고 있는 보장내용을 살펴보면서 꼭 구성되어 있어야 하는 구성을 숙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진단비와 수술비를 비롯한 직접 치료비, 입원비다. 암보험의 진단비의 경우엔 핵심 보장으로도 불리며 암 유형을 종류별로 분류해 보험금을 지급한다는 점도 특징적이다. 또 1차 발생암 이후에 발생하는 재진단암에 대한 진단비도 특약을 통해 구성할 수 있는 상품으로 가입을 고려하는 것이 더욱 도움이 된다. 

일반적으로 암보험에서 구분하고 있는 암 분류의 기준은 치료에 드는 '비용'으로 크게 유사암(소액암), 일반암, 고액암으로 구분된다. 보험사에 따라서 소액암과 유사암의 구분은 혼용해 사용되기도 하는데 소액암은 유사암에 포함되는 암 종류로 유사암의 범위가 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유사암은 경계성종양, 갑상선암과 같이 병리학적인 구분으로는 암이 맞고 발병 확률이 비교적 높지만 쉽게 제거할 수 있으며 적은 비용으로도 완치가 가능한 암들로 구성된다.

소액암에 속하는 암은 전립선암, 자궁경부암 등이 있고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치료비가 상대적으로 적게 필요한 암인 것이다. 수치상으로 살펴보아도 전립선암의 생존율은 94% 이상, 유방암은 93% 이상으로 일반암에 속하는 간암이 35%, 고액암에 속하는 췌장암이 12%에 해당하는 것과 비교했을 때 생존율이 무척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유사암과 소액암은 일반암 가입금액의 10~20%의 보험금이 지급되는 것이 특징이며 대신 각 암에 대해 1회씩 지급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일반암은 한국인에게 가장 많이 발생한다는 위암과 더불어 간암, 폐암 등과 같이 유사암(소액암)을 제외한 모든 암이 해당되며 뇌암, 뼈암 등의 고액암도 일반암에 속한다. 고액암은 일반암 중에서도 특히나 고액의 치료비가 필요한 암으로 발병 시 치명적이기 때문에 치료를 위한 보험금도 커 따로 분류되고 있다. 일반암과 고액암은 가입금액의 100%의 보험금이 지급되고 특히 고액암은 일반암에 속하는 만큼 일반암진단비와 고액암 진단비를 모두 수령할 수 있다. 

이렇게 유형별로 구분된 암을 조직검사, 혈액검사, 미세바늘 흡입 검사 등을 거쳐 확진받았을 때 그 사실을 인증할 수 있는 서류를 보험사에 제출하면 진단비가 지급된다. 진단비는 치료비로도 사용할 수 있지만 치료 전이나 후에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직접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면 보장되지 않는 입원비와 치료비를 고려했을 때 요양비 등으로도 든든히 활용한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암보험은 중복보장으로 구성할 수도 있기 때문에 진단금을 넉넉히 준비해둔다면 유사시에 높은 병원비에 따른 부담이 덜 할 것이다. 대한민국 사망 원인 1위, 점점 더 높아지고 있는 기대수명까지 생존할 때 35% 이상의 확률로 암에 걸릴 가능성이 있다는 조사 결과 등을 고려했을 때 암보험 가입을 통한 진단비 마련 필요성은 무시할 수 없다.

암보험 비교사이트(http://insutradition.co.kr/jcancer/?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cancer)에서 조금이라도 더 합리적인 보험상품을 찾아 미리미리 가입하길 바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