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로서 가입할 수 있는 보험에는 자동차보험과 운전자보험이 있다. 이 둘은 각각 다른 형태의 보험 상품이지만 많은 운전자들이 이를 혼동하고 같은 보험 상품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먼저 자동차보험은 대물보상, 대인보상, 자기 차량손해, 자기 신체사고(자동차상해), 그리고 무보험차 상해와 같은 담보들로 이루어져 있다. 반면 운전자 보험은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벌금 및 방어비용, 교통사고 사망보험금, 그리고 교통사고 치료비와 같은 담보로 이루어져 있다. 각각 다른 담보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보장 내용이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자동차보험은 운전자로서 반드시 가입해야 하는 보험이지만 운전자보험은 의무 가입 사항은 아니다. 하지만 운전자보험이 보장하는 내용들을 살펴보면 의무 가입 사항이 아니더라도 가능하면 가입해두는 것이 유리하다. 운전자보험은 비교사이트(http://bohumstay.co.kr/jdriver/?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driver)를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운전자보험의 보장 내용은 오롯이 운전자 자신만을 위한 보험 상품이다. 교통사고가 발생하게 되었을 때 운전자보험 입원일당 같은 치료비를 비롯하여 교통사고 가해자로서 필요한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벌금, 방어비용 등을 보장한다. 따라서 교통사고에 있어서 형사적 및 행정적 책임을 보장해주는 상품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러한 운전자보험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1대 중과실 사고에 대해서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두 번째, 사고 횟수에 제한 없이 사고가 발생하면 보험금이 지급된다. 세 번째, 피보험자의 과실 여부와 상관없이 교통사고로 인한 치료비를 보장한다. 네 번째, 교통사고 처리비용, 교통사고 위로금, 긴급 견인 비용 등의 부가서비스가 존재한다. 위의 특징들을 살펴보면 알 수 있겠지만 사실상 운전자라면 반드시 가입하는 것이 유리한 상품이다.
운전자보험이 가장 핵심적으로 보장하고 있는 내용은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벌금, 그리고 변호사 선임비용이다.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이란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때 교통사고 가해자로서 필요한 형사합의금과 중상해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을 말한다. 이러한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의 가입 최대 금액은 3,000만 원이다. 또한 벌금도 운전자보험을 통해 보장받는다. 이때 벌금이란 교통사고를 발생시켜 타인에게 피해를 입힌 경우 확정판결에 의해 정해진 벌금을 말한다. 이러한 벌금 보장 가입한도는 최대 2,000만 원이다. 마지막으로 변호사 선임 비용이 있다. 이는 교통사고 가해자로서 구속되거나 공소제기가 된 경우 가해자를 방어하기 위한 비용이다. 변호사를 선임함으로써 교통사고 가해자인 피보험자를 최대한 방어할 수가 있다. 하지만 변호사 선임 비용은 평균 500만 원으로 결코 적은 비용이 아니다. 따라서 운전자보험을 통해 이를 보장받도록 하는 것이 유리하다.
여기서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에 해당하는 형사합의금의 경우 2017년 이후 선지급 형태로 바뀌었다. 그 전에는 후 청구 형태로 지급받았었다. 하지만 후 청구 형태로 지급받게 되면 피보험자가 당장 현금이 없는 경우 대출을 받아야 하는 불상사가 발생한다. 따라서 2017년 이후로는 피보험자가 피해자와 합의하면 보험사가 피해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선지급 형태로 바뀌어 피보험자에게 매우 유리한 형태가 되었다. 만약 2017년 이전에 가입한 운전자보험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선지급 약관으로 변경하여야 한다.
운전자보험은 운전자 본인을 지키기 위한 필수 보험 상품이다. 운전자 보험에 아직 가입하지 않았거나 운전자보험 갱신을 앞두고 있다면 비교사이트(http://bohumbigyo.kr/jdriver/?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driver)를 통해 가입하는 것이 권장되고 있다. 운전자보험은 특약 구성이 필수적인 보험 상품이기 때문에 선택지가 많아 보험 가입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보험 비교사이트를 이용하면 보다 쉽고 간편하게 운전자보험을 구성할 수가 있게 된다. 또한 보험 상품 선택에 있어서 중요한 '보험사 부지급률'도 한눈에 파악할 수가 있다. 보험사 부지급률이란 보험사가 보험금이 청구된 건 중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은 건을 비율로 환산한 수치이다. 따라서 부지급률이 낮은 보험사를 선택하는 것이 적절하다. 비교사이트를 통하여 보험 납입료, 보장 내용, 그리고 보험금 부지급률까지 모두 고려하여 올바른 선택을 하도록 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