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모빌리티 미리보기.. 모비스 엠비전 X, 엠비전 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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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모빌리티 미리보기.. 모비스 엠비전 X, 엠비전 POP
  • 교통뉴스 데스크
  • 승인 2021.09.0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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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말하는 자동차 생활의 미래
 
미래 모빌리티 미리보기.. 모비스 엠비전 X, 엠비전 POP
현대모비스가 말하는 자동차 생활의 미래
 
안녕하세요 CARTVNEWS 민준식입니다.
 
오늘은 미래 모빌리티를 보여드리겠습니다. 현대모비스가 올 봄, 미래 기술 글로벌 경쟁력과 장기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회사 전체를 바꾸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는데요. 이 자리에서 공개된 미래 모빌리티 M.Vision XM.Vision POP입니다.
 
M.Vision X4인승 모빌리티입니다. 용도를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목적기반형 모빌리티라고 불리는 이 신개념 자동차는 실내공간의 구조와 테마를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죠.
 
유리창 전체를 디스플레이 월로 바꿀 수 있어 차 안에서 라이브콘서트, 스포츠중계 등을 360도로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스크린을 나누어 서로 다른 콘텐츠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시트도 구조를 바꿀 수 있습니다.
 
엠비전 X의 핵심 솔루션은 실내 가운데 위치한 사각 기둥 모양의 버티컬 칵핏(Vertical Cockpit)입니다. 이 디스플레이가 승객의 제스처를 인식해 말을 듣고 모든 기능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작고 귀여운 2인승 모빌리티인 엠비전 POP‘PHOBILITY(포빌리티)’가 키워드입니다. 스마트폰과 모빌리티의 합성어인 포빌리티는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모빌리티라는 뜻입니다.
 
운전대에 스마트폰을 도킹하면 나만의 자동차가 되는 것이죠.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화면을 그대로 차량 전면 디스플레이에 연동시켜 활용하고, 사용자 인식이나 음성 인식 기능도 됩니다.
 
이 차는 주차도 편합니다. 네 바퀴가 90도까지 꺾이면서 게걸음도 가능하기 때문에 크랩주행이나 360도 회전도 되죠. 어려운 평행주차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e-코너 모듈이라 불리는 이 시스템은 차량의 각 바퀴 안에 구동, 제동, 조향, 현가 시스템을 통합한 차세대 기술입니다.
 
차세대 칵핏은 이렇게 변합니다. 디지털 터치스크린과 아날로그 다이얼이 합쳐진 것이죠. 다이얼 스위치가 좌우로 이동하면서 각 기능을 컨트롤 할 수 있어 오작동을 줄이고 쓰기 편해졌습니다.
 
M.VICS라고 불리는 이 통합 칵핏은 ADAS, 생체인식, 블루밍 사운드 등 현대모비스의 핵심 기술을 집약한 양산 단계의 차세대 시스템으로 앞으로 출시될 양산차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차세대 모빌리티를 공개하면서 글로벌 사업자로의 혁신, 사업모델의 혁신, 장기 신성장 사업 발굴 등 세 가지 변화를 트랜스포메이션 X-Y-Z라 부르며 혁신을 선언했습니다. 미래의 자동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기술개발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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