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현대차 경차의 부활...새 SUV ‘캐스퍼(CASPER)'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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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현대차 경차의 부활...새 SUV ‘캐스퍼(CASPER)' 디자인
  • 교통뉴스 민준식 부장
  • 승인 2021.09.0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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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성과 개성 추구하는 고객 수요 반영한 새로운 차급 SUV
현대차가 경차 캐스퍼의 외장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차가 경차 캐스퍼의 외장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경차를 부활시켰다. 하반기 출시될 엔트리 SUV 모델 ‘캐스퍼(CASPER)’의 외장 디자인이 1일 공개됐다.

현대차는 신차 캐스퍼가 “실용성 및 안전성, 개성 있는 디자인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여 기존에 없던 새로운 차급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차 이름 ‘캐스퍼(CASPER)’는 스케이트보드를 뒤집어 착지하는 ‘캐스퍼(Casper)’ 기술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이름처럼 자동차 시장의 고정관념를 뒤집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캐스퍼는 전장 3,595mm, 휠베이스 2,400mm, 전폭 1,595mm, 전고 1,575mm의 경차급 사이즈에 1.0 MPI가 탑재된 기본 모델과 1.0 T-GDI가 탑재된 액티브 모델(터보 모델)로 구성된다. 국내 경차규정을 충족하는 크기다.

작고 귀여운 이미지의 기존 경차와는 달리 캐스퍼의 몸집은 당당해 보인다. 현대차의 시그니처인 파라매트릭 패턴이 전면 그릴에 적용됐다.

파라매트릭 패턴 그릴과 스키드 플레이트가 적용된 기본형 모델. 사진=현대자동차
파라매트릭 패턴 그릴과 스키드 플레이트가 적용된 기본형 모델.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차 SUV 디자인을 따라 상단 방향등, 하단 헤드램프 방식의 분리형 라이트와 함께 동그란 LED 주간주행등을 더해 차별화 했다. 또한 범퍼 하단부에 스키드 플레이트를 덧대 SUV의 강인함을 냈다.

측면부는 펜더와 휠아치를 부풀렸고 지상고를 높였다. 검정색 A 필러를 적용해 기둥을 숨긴 플로팅 루프 디자인도 SUV다움을 표현한 디자인 요소다. B필러는 바디컬러로 마감돼 하나로 연결된 교각이 지붕을 받치는 모습을 냈다.

SUV의 디자인 요소와 특유의 실용성이 적용됐다. 사진=현대자동차
SUV의 디자인 요소와 특유의 실용성이 적용됐다. 사진=현대자동차

또한 뒷문 손잡이를 윈도우 글라스 부분에 히든 타입으로 적용했고, 뒷문 손잡이 상단에 웃는 사람의 모습을 형상화한 캐스퍼 전용 캐릭터 엠블럼을 장착했다.

후면부 테일게이트는 좌·우 폭을 키워 짐을 싣고 내리기 편하도록 했다. 또한 전면 그릴의 파라메트릭 패턴을 리어 램프에 적용해 디자인 일체감을 꾀했다.

터보엔진이 장착된 액티브 모델은 전면부에 원형 인터쿨러 흡입구와 메쉬타입 그릴을 적용해 역동성을 강조했다. 전후면에 적용된 전용 스키드 플레이트와 디퓨저도 더욱 역동적인 모습이다.

더욱 역동적인 디자인의 액티브(터보) 모델. 사진=현대자동차
더욱 역동적인 디자인의 액티브(터보) 모델. 사진=현대자동차

디자인을 이끈 이상엽 전무는 “캐스퍼는 개성과 젊은 감성을 추구하는 전 세대를 타겟으로 디자인된 차량으로 세대간의 교감을 이끌어 내는 엔트리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뉴스=민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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