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괌 매주 화·금 2회운항, 편도총액 35만4900원부터
에어서울은 추석연휴 1주일 동안 수하물 10kg 무료추가
진에어가 괌정부관광청과 함께 괌 노선을 대상으로 부가서비스 할인 프로모션을 펼친다.
진에어는 인천~괌 노선 예매 시 사용 가능한 사전 초과수하물 1개(23kg) 무료 쿠폰 및 사전좌석지정 1만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한다. 쿠폰 사용 및 탑승 가능 기간은 10월 30일까지다.
해당 쿠폰은 진에어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항공권 발권 후 부가서비스 추가 구매를 통해 나누어 사용 가능하다.
진에어는 코로나19에도 인천~괌 노선을 계속 운영해왔다. 지난달 30일부터는 화요일과 금요일 주 2회 일정으로 운항하고 있다. 화요일의 경우 인천공항에서 오전 9시 20분 출발, 금요일은 오전 8시 50분에 출발한다. 해당 노선의 편도 총액 최저 운임은 35만 4900원이다.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마친 경우 가벼운 마음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다. 괌은 지난달 4일부터 화이자, 모더나, 얀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완료했거나 입국 전 72시간내 발급받은 코로나19 PCR 음성확인서를 보유한 입국자를 대상으로 현지 격리를 면제하고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오전 출발 편성으로 교민과 비즈니스 고객의 스케줄 계획이 보다 편리해지길 바란다”며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와 안전 운항으로 안심하고 국제선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서울은 추석 연휴를 포함해 한 주 동안 수하물 10kg 추가 무료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에어서울은 연휴 귀성객 편의를 위해 다음달 17일부터 23일까지 김포~제주, 김포~부산(김해), 부산(김해)~제주 등 국내 전 노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위탁수하물 10kg을 추가로 무료 제공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에어서울 국내선 탑승객은 기존에 이용 가능한 15kg을 포함해 총 25kg의 위탁수하물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에어서울은 추석을 맞아, 온라인 로고숍 '민트몰' 제품을 최대 약 35%까지 할인 판매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