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실버보험, 라이나무배당OK실버보험과 현대해상실버보험 어디가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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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실버보험, 라이나무배당OK실버보험과 현대해상실버보험 어디가 좋을까?
  • 교통뉴스 김종훈 기자
  • 승인 2021.08.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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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보험은 치매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비용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치매는 아직까지도 완치가 불가능한 질병이다. 그래서 치매에 걸리면 단순히 뇌세포 손상 속도를 늦추는 정도의 치료만 가능하다. 하지만 치매 환자의 수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의 10명 중 1명은 치매 진단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4명 중 1명은 경도 인지장애를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도 인지장애는 아직 치매는 아니지만, 치매로 발전할 확률이 매우 높은 정도이다.

그렇기 때문에 치매에 대한 대비는 최대한 서둘러하는 것이 좋다. 특히 치매에 걸리면 환자가 눈을 감는 시점까지 장기간 치료를 해야 하기 때문에 의료비 부담이 심각하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치매 환자의 가족이 연간 2천만원 정도의 비용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버보험에 가입한다면 치매 진단 시 진단비를 받을 수 있고, 간병비에 대한 대비도 할 수 있다. 그래서 요즘에는 자녀가 부모에게 실버보험을 선물로 가입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

특히 부모님실버보험의 경우 비교사이트(http://bohumstay.co.kr/jcare/?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care)를 활용하여 라이나무배당OK실버보험, 현대해상실버보험 등 보험사별로 상품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실버보험은 치매의 정도에 따라 지급되는 보험금이 달라진다. 보험사에서는 임상평가척도인 CDR 척도 검사를 활용하여 치매 단계를 구별하고 있다. 총 5단계로 나뉘는데 1~2단계는 경증, 3~5단계는 중증으로 분류된다. 더 자세히 살펴보면 CDR1은 경도치매이며, 약간의 기억장애가 있을 뿐 혼자서도 충분히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CDR2는 중증도이며, 기억장애가 있고 시간을 잘 인지하지 못한다. 하지만 경도치매와 마찬가지로 간단한 일이나 야외활동이 가능하다.

CDR3은 중증이며 사람을 인지하지 못하고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등,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하다. CDR4는 부분적으로 기억이 상실되고, 타인을 인지하지 못하고 본인 이름에만 반응한다. CDR5는 말기 치매에 해당하며 본인조차도 인식하지 못한다. 이러한 단계에 따라 진단비를 지급하는데, 지급하는 방식에는 총 계약금액을 비율로 나눠 지급하는 것과 단계별로 책정된 금액을 지급하는 것으로 나뉜다. 어떤 방식으로 가입하는지에 따라 지급되는 금액에 차이가 생길 수 있으니 신중한 고려가 필요하다.

총 계약금액을 비율로 나눠 지급하는 방식을 선택한다면 보험료는 저렴하지만, 중증 치매 진단 시 지급되는 금액이 적어질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반면, 치매 단계별로 책정된 금액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선택한다면 지급되는 보험금은 많아지지만 보험료가 비싸진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그러므로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선택해야 한다. 

또한 실버보험 가입 시 살펴봐야 할 점은 보증지급 기간이다. 보증지급 기간은 피보험자가 치매로 인해 세상을 떠나게 되는 경우 유가족이 보험금을 대신 수령할 수 있는 기간을 의미한다. 3년과 5년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만약 3년으로 선택한 후 1년 만에 피보험자가 사망하게 되었다면, 남은 2년간 유가족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보증지급 기간은 길게 설정할수록 좋다. 

실버보험은 치매 진단을 받지 않더라도 상해로 인해 요양 상태가 되면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좀 더 넓은 범위의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포괄적으로 보장하는 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보험금 지급이 빠른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계약이 종료되는 시점에 대해서도 고민해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80세에서 100세까지 보장하는 상품이 많다. 다만, 치매는 65세에서 75세까지 발병 확률이 가장 높다. 그리고 80세가 되면 발병률이 현저히 낮아진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만기를 설정해야 한다.

실버보험 가입 시 가장 중점적으로 살펴봐야 할 부분은 대리청구인 제도이다. 실버보험에 보험금을 청구하는 사람은 치매 환자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자신이 직접 보험금을 청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보험금을 제대로 청구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대리인을 지정해놓는 것이 중요하다. 대리인은 배우자나 3촌 이내의 친족 중에서 1인으로 할 수 있는데, 대리인이 되면 가입자 대신 보험금을 청구하고 수령할 수 있다. 다만, 사망 보험금은 대리인의 권한에서 제외된다.

따라서 제대로 보험의 보장을 받기 위해서는 대리청구인 제도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이를 포함하여 실버보험의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보험 비교사이트(http://bohumbigyo.kr/jcare/?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care)를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사이트 내에서 상담원과 상담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보험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더라도 충분히 보장을 설계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이를 참고하여 든든하게 대비할 수 있는 실버보험 설계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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