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사망보험 질병 특약 체크와 유병자사망보험 및 재해사망보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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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사망보험 질병 특약 체크와 유병자사망보험 및 재해사망보험 확인
  • 교통뉴스 김종훈 기자
  • 승인 2021.08.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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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를 책임지는 가장이 사망으로 부재하게 될 경우 남겨진 유가족들은 청천벽력일 수밖에 없다. 또한 급격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할 수 있기에 이를 정기보험과 종신보험으로 대처할 수 있다. 종신보험은 피보험자가 사망하면 계약한 보험금을 유가족들에게 지급하는 상품이다. 가입 당시 나이와 병력, 연금 전환 여부에 따라 보험료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서둘러 준비하는 것이 유리하다. 종신보험에는 보험금의 변동 여부에 따라 변액종신보험과 일반 종신보험이 있다. 변액종신보험은 납입한 보험료에서 일부 금액으로 펀드를 구성하기 때문에 투자수익률에 따라 받을 수 있는 보험금과 해지 환급금에 차이가 있다. 일반 종신보험은 시중금리에 따라 변동하는 공시 이율에 따라 보장하기 때문에 보험금에 변동이 없다.

종신보험과 정기보험은 똑같은 사망보험이지만 보장 기간에 따라 구분한다. 사망보험은 주 가입층이 생계를 책임지는 가장들이기에 경제적 약자인 유가족들을 위해 주로 가입한다. 우선 정기보험은 가입할 때 보장 나이를 60세, 70세, 혹은 75세 등으로 설정하고 해당 기간 내에 사망할 경우 사망 보험금을 지급하고 있다. 10년, 20년 등의 기간으로 설정할 수도 있다. 종신보험은 평생 보장하는 상품으로 피보험자의 사망 시 계약이 종료되므로 종신보장이라고 한다. 본인에게 유리한 조건의 보험 상품은 비교사이트(http://bohumstay.co.kr/jjong/?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jong)를 통하여 찾아볼 수 있다. 비교사이트에는 고령자, 유병자사망보험 상품도 준비되어 있으므로 질병을 가지고 있더라도 꼼꼼하게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우체국사망보험의 경우는 해당 보험사 사이트에서만 확인 및 비교가 가능하니 유의해야 한다.

정기보험은 일정 기간 동안 피보험자의 사망을 기준으로 보험금을 지급하므로 그 기간의 설정이 매우 중요하다. 만기는 보통 60세 내지는 80세로 하는데 60세면 자녀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나이가 되어 홀로 섰을 가능성이 높아 더 이상 목돈에 대비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만기를 80세로 설정할 경우 사망 시 재산을 상속해줄 수 있어 상속을 받은 상속자의 경우 부동산에 대한 세금을 해결하는 자금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정기보험은 생활 자금부터 자녀 교육까지 용도에 제한 없이 대비할 수 있다. 가입 한도는 최소 5천만 원부터 설정이 가능하지만 가입 한도가 높으면 보험료 역시 높아지므로 유의해야 한다. 보험금은 일시금 형태로 지급하므로 순수 보장형으로 가입하여 보장 금액을 중점으로 설계하는 것이 유리하다. 정기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특약으로는 비흡연자 할인특약, 건강체 할인특약, 선지급서비스 특약, 사후정리 특약, 특별조건부 특약, 양육자금서비스 특약, 장애인 전용보험 전환특약 등이 있다. 비흡연자 할인특약이나 건강체 할인특약의 경우 청약일 기준으로 최소 1년간 흡연 여부가 없이 보험사에서 정한 흡연 검사를 실시해야 하므로 특약 가입 시 해당 기간이 충분히 지났는지 주의해야 한다.

보험사에서는 사망을 일반사망, 질병사망, 재해사망, 재해사망보험 등으로 분류하고 나열한 순서대로 보험료가 높아진다. 일반사망은 가장 기본이 되는 사망으로 원인에 관계없이 사망에 이른 상황만 가리킨다. 가입을 하고 2년 내에 자살을 하거나 타인의 고의로 사망하면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질병사망은 암, 심장 질환과 같이 몸 안에 있는 질병으로 사망한 경우다. 재해사망은 재해가 직접 원인이 되어 사망한 경우를 말하며 전염병을 포함한다. 상해사망은 급격하고 우연하면서 우발적인 외래 사고로 인한 사망으로 급격성, 우연성, 외래성이 인정되어야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재해사망과 구분된다.

종신보험은 가장의 부재로 인해 필요한 생활 자금에 대비하는 것으로 자녀가 어릴 경우 최소 생활비를 기준으로 가입 금액을 정해야 한다. 따라서 최소 1억 원 이상의 사망보험금을 설정하는 것이 좋다. 남겨진 배우자가 생계를 위하여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최소 3년의 준비 기간이 필요할 때 3년 간의 생활비, 대출금, 양육비 등을 합하여 6억 원 정도 필요하다. 반면에 정기보험은 보통 연봉의 3년 치를 계산하여 가입한다. 3년이면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기고 배우자가 일할 준비가 되고 사회 활동을 하지 않았던 사람이라도 자격증을 따는 등의 사회 활동에 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유가 된다면 더 큰 금액으로 가입하는 것도 좋다. 이러한 보장 내용은 비교사이트(http://bohumbigyo.kr/jjong/?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jong)를 통하여 본인에게 유리한 상품으로 설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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