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보험가입시 필수항목 정보와 보복운전보험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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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보험가입시 필수항목 정보와 보복운전보험 체크
  • 교통뉴스 김종훈 기자
  • 승인 2021.08.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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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는 목적지까지 수월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하지만 도로교통질서를 제대로 지키지 못하면 경제적인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자동차사고는 신체 피해뿐만 아니라 형사적 책임, 행정적인 책임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운전 중 발생하는 사고는 초보 운전자뿐만 아니라 베테랑 운전자도 예외가 아니다. 운전을 하는 시간이 길거나 평소 출퇴근 거리가 긴 운전자일수록 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 

따라서 운전자보험을 비교사이트(http://bohumstay.co.kr/jdriver/?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driver)를 통해 운전자보험을 준비해야 한다. 자동차보험은 자동차를 보유한 운전자라면 의무적으로 가입한다. 하지만 운전자보험은 의무가 아닌 운전자의 선택에 의하여 가입하는 상품이다. 운전자 상품의 보장을 살펴보면 운전 중에 발생하는 여러 위험들에 대해 보호받을 수 있다. 

운전자보험은 사고가 발생했을 때 변호사를 선임할 수 있는 비용을 시작으로 하여 사고 처리 시 발생하는 비용과 벌금도 보장받을 수 있다. 여기서 보장 금액은 상품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그러므로 매달 부담할 수 있는 적정 보험료와 보험금의 사이즈를 고려해야 한다. 자동차보험은 상대 운전자 피해를 보상해준다면 운전자 상품은 운전자에게 필요로 하는 보장을 해준다. 그러므로 자동차보험으로 상대에 대한 피해 보장을 준비하고 운전자 상품으로 가입자에게 발생할 위험에 대해 준비하는 것이 권장된다. 

자동차보험은 1년 치 보험료를 일시불로 납입해야 하지만 운전자 상품은 여느 보장성 보험처럼 매달마다 보험료를 내는 형식이다. 보험료를 줄이고 싶다면 미래에 발생할 확률이 높은 위험 항목들을 추가해야 한다. 그리고 예상 보험료 견적들을 비교 후 가입하는 것이 좋다. 여러 보험상품들의 견적은 비교사이트를 통하여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다. 컴퓨터뿐만 아니라 모바일로 확인 가능하여 어디서나 자유롭게 보험을 체크할 수 있다.

도로 위에 자동차들이 늘어나면서 사고의 위험률은 높아지고 있다. 운전자보험은 중과실 사고에 대한 부분을 보장받을 수 있다. 그런데 뺑소니 사고, 음주운전, 무면허 운전과 같은 사고는 보험을 운전자보험 가입을 하였어도 보장받는 것이 불가하므로 이를 위반하지 않아야 한다.

운전자 상품에서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은 교통사고 후유장해이다. 교통사고로 신체 피해를 입으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그런데 치료를 받아도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인해 병원비가 추가로 발생할 수 있다. 만약 교통사고 후유장해 특별약관을 추가했다면 이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더 나아가 후유장해에 관련된 특약을 가입할 수 있지만 모든 후유장해에 대해 보장해주는 것은 아니므로 보장 조건에 대해 명확하게 살펴봐야 한다. 

운전자 상품으로 추가할 수 있는 특별약관 중에서 자동차 부상 치료비를 봐야 한다. 부상 치료비에 대한 항목은 1등급에서 14등급으로 부상 등급이 구분돼 있고 등급에 따라 보상을 해준다. 보험을 가입할 때 가입금을 넉넉하게 설정했으면 특별약관을 통하여 보장받을 수 있는 금액 또한 높아진다. 후유장해 관련 특별약관은 후유장해 진단을 받았을 때 보장받을 수 있다. 그러나 후유장해 80% 이상일 경우에만 보장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운전자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이유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처벌을 강화하는 소위 '민식이법'이 개정되었다. 이 법이 시행되고 나서 1년 동안 운전자 상품 가입률이 약 2배 가까이 늘어났다. 그러나 청구 건수는 시행하기 전에 비해 줄어들었으므로 보장에 대해 체계적으로 살펴봐야 한다. 청구 건수가 줄어든 이유로는 스쿨존 내에서의 교통사고가 줄어든 것을 볼 수 있지만 외부활동을 자제하면서 등교 횟수가 및 차량 통행량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할 수도 있다. 

최근 판매하고 있는 상품들 중 보험금을 선지급하는 보장을 볼 수 있다. 최근 도로교통법이 강화되면서 이에 대한 보장 또한 변화한 것이다. 가장 대표적으로 벌금 선지급 보장을 볼 수 있으며, 자동차사고 대인 대물 벌금, 스쿨존 사고 벌금에 포함되는 벌금 납부 전 선지급을 해준다. 현재 주요 보험사에서는 벌금 선지급 보장 기능을 도입하고 있기 때문에 보험 가입을 앞두고 있는 소비자라면 비교사이트를 통하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최근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 법률인 민식이법뿐만 아니라 '안전속도 5030' 정책까지 도입되었다. 이와 같은 변화에 맞게 손해보험사들도 보장을 확대하고 있는 추세다. 도로교통법 강화로 인하여 벌금에 대한 우려가 있거나 보복운전보험을 찾는 운전자라면 운전자보험가입시 특별약관을 추가하거나 보장을 강화하여 준비하는 것이 좋다. 본인에게 적합한 보험 선택은 비교사이트(http://bohumbigyo.kr/jdriver/?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drive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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