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철공단, 국내 최초 데이터세트 기록관리 국제표준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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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철공단, 국내 최초 데이터세트 기록관리 국제표준 인증
  • 교통뉴스 곽현호 기자
  • 승인 2021.07.3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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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경영시스템 ISO30301...‘문자·숫자·도형·이미지’
사진=국가철도공단 제공
사진=국가철도공단 제공

철도기술 데이터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행정정보 데이터세트 기록관리’ 절차와 기준수립을 주도해 온 국가철도공단이 국내 최초로 ‘국제표준 기록경영시스템 ISO 30301’을 획득했다.

행정정보시스템에서 생산된 데이터를 ‘문자·숫자·도형·이미지’로의 조합을 뜻하는 행정정보 데이터세트에서 기록경영시스템 ISO30301의 획득은 조직의 기록관리체계가 국제표준 요구사항의 준수와 평가를 통해 인증해주는 국제인증제도다.

공공데이터의 적극적인 활용과 행정정보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과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는 기록관리 절차와 기준을 엄격하게 수립함으로서 ‘데이터세트’기록관리 국제표준을 인증받는 쾌거를 올렸다.

공단은 이를 기화로 철도기술 빅데이터 분석과 지능형 응용서비스 등 고도화된 IT 기술 서비스를 비롯 국내 우수 철도기술 데이터의 적극적 활용 차원의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한영 이사장은 “국내 최초 데이터세트 기록관리 국제인증이 공단이 추구해 온 공공기관 기록관리의 표준모델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했고, “앞으로도 철도 기술 데이터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양질의 데이터를 국민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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