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사고·작업구간 CCTV영상제공 '교통정보’ 앱기능 강화
상태바
도로공사, 사고·작업구간 CCTV영상제공 '교통정보’ 앱기능 강화
  • 교통뉴스 공희연 기자
  • 승인 2021.04.20 15: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속도로 교통상황을 한눈에 파악해
상습 위험 구간 안내 등 콘텐츠 추가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이용객의 안전운전을 위해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의 교통안전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은 교통지도와 교통속보, 노선별 교통상황, 교통방송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일 평균 20만 명이 해당 앱을 이용하며, 지난해 12월 기준 누적 다운로드 수는 1700만 건이다. 

도로공사는 앱 개편으로 사고·작업 구간 CCTV영상과 사고 잦은 곳, 결빙 취약구간 등 상습 위험구간, 전면차단 구간 알림 표출 등의 추가 정보를 제공한다.

출발에서 도착까지 고속도로 교통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안전운전에 크게 도움이 될 될 전망이다.

아울러 전기·수소차 충전시설 안내, 인근 휴게소 정보, 최저가 유가정보, 날씨정보 등 고속도로 이용 시 유익한 부가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향후 도로공사는 작업구간의 정체예측 등의 교통안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적극적인 사용자 의견 청취와 분석을 통해 고속도로 이용고객의 안전과 편의 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고속도로 교통정보’를 검색하거나 QR코드를 통해 내려 받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