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그린트러스트·신한카드 첫 에코존 서울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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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그린트러스트·신한카드 첫 에코존 서울숲 조성
  • 교통뉴스 곽현호 기자
  • 승인 2021.04.1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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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기부 포인트와 그린 캠페인 기금 활용해
1300㎡에 걸쳐 자생수종 식재한 친환경 공간
사진=서울그린트러스트 제공
사진=서울그린트러스트 제공

서울그린트러스트가 신한카드와 함께 서울숲공원에 Eco Zone(에코존)을 조성했다.

에코존은 신한카드 Deep ECO(이하 딥에코카드)를 사용하며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그린 컨슈머가 적립한 ‘ECO 기부 포인트’와 신한카드가 기부하는 그린 캠페인 기금을 활용, 도심 속 건강한 공원을 만들어가는 프로젝트다.

친환경 공원 운영의 모델이자 신한카드와 서울그린트러스트가 시민의 건강한 그린 라이프 스타일과 도시공원을 연결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에코 기부 포인트는 신한카드가 2019년 10월 출시한 딥에코카드로 사용 시 적립되는 포인트다. 1000포인트 이상 적립되면 매월 서울그린트러스트에 기부돼 에코존 조성에 쓰인다.

이번에 개장한 1호 에코존은 서울숲공원 내 ‘사색의 길’부터 ‘가족 마당’까지 약 1300㎡에 걸쳐 선형 녹지로 조성됐다. 자생 수종 가운데서도 특히 공기 정화 효과가 탁월한 수종으로 구성해 에코존만의 특색을 더했다.

아울러 에코존에서 도시공원을 건강하게 만드는 그린 라이프 스타일을 실천하고 확산하는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다.

에코존은 도시공원의 노후 공간을 친환경적, 자연적 요소로 구성된 공간으로 재생해 건강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소비자들의 그린 라이프 실천으로 탄생한 의미 있는 공간이다. 올해 서울숲공원을 시작으로 앞으로 지역별 필요한 기능에 맞는 에코존을 꾸준히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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