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교통수단 초월한 무공해 자동차만이 ‘탄소중립’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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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교통수단 초월한 무공해 자동차만이 ‘탄소중립’시작
  • 교통뉴스 조성우 영상pd
  • 승인 2021.04.0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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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교통수단 초월한 무공해 자동차만이 탄소중립시작
 
2050년 엔진자동차들이 친환경으로 전환되는 목표 달성을 위해 수원시가 무공해 자동차 보급·운영에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친환경자동차를 비롯 무공해와 저공해 등으로 분류되는 무공해 탄소중립 형 전기자동차는 아직은 보강돼야 할 부분이 많은 까닭에 수소자동차에 관심을 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수소자동차는 전기자동차와 달리, 1회 충전 주행거리 제한을 받지 않기 때문에 매력적이죠. 이러한 수소자동차를 대중교통수단화하기 위해 필요한 첫 번째 단계로 영통구 동부공영차고지에 수소충전소를 설치하는 준공식이 있었습니다.
 
염태영 수원시장과 한정애 환경부장관,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준공식에서 염태영 시장은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를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의 공동사무국으로 지정할 것과 더불어 수도정비계획 수립 시 대체 수자원을 검토 사항에 포함해야 한다는 대체 수자원 개발 여건 조성등의 내용이 담긴 건의문을 한정애 장관에게 전달했습니다.
 
한정애 환경부장관은 수원영통 수소충전소가 수원시 수소경제의 원대한 시작이 되길 바란다면서,“수원이 선도적으로 구축하는 수소경제는 다른 지자체에 모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수원시가 부지를 제공한 영통수소충전소의 하루 비축용량은 250kg이고, 건설비용은 환경부와 사업시행자가 투자 사업비 30억 원을 각각 50%씩 부담하는 것으로 돼 있습니다.
수소경제 생태계구축에 나선, 수원시의 영통충전소는 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주6일 동안 버스 50대씩을 충전하고, 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가동할 계획인데요.
 
2021계획에 따르면, 권선구청 주차장에 서부권역을 담당할 수원시 2호 수소충전소를 착공하고, ·북부권과 중부권 수소충전소가 건립될 적절한 부지 찾기에도 한창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수원시는 동···북권 어디에서도 20분 안에 수소충전소 이용이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게 목표입니다.
 
지난해 5수원시 수소(H2) 경제 생태계 구축계획수립하고 10월에수원시 수소산업 및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수원시는 2020년 말 기준 수소 차 200대를 보급한바 있습니다.
 
올해도 보조금 지원 사업을 통해, ‘수소 차 300대 보급을 목표로 삼는 수원시는 관내 운수회사와의 협력을 통해 경기도 지자체 중 수소 버스 2대를 최초 도입하는 등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7, 탄소중립 2050년 달성을 위해 출범된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발족이 있었습니다. 석탄발전사용과 직결되는 계절황사와 미세먼지발생 들을 감축하는 것은 경기도권 지자체들의 공동대응 1순위입니다.
현재 17개 광역지자체와 84개 기초지자체 등 101개 지자체가 연합한 이산화탄소 배출제로는 온실가스 감축역할과 함께 탄소발생 감축과 저감에서 탄소중립을 의미합니다.
탄소중립은 현 기후와 기상상태의 고수하는 것, 또는 이미 오염으로 훼손된 자연과 지구환경 파괴를 멈추고 치유한다는 양면적 해석이 가능합니다.
전세계적으로 이슈화 되고 있는 탄소중립이 남극과 북극의 거대빙산들이 흘리는 눈물을 멈추게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교통뉴스 장미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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